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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1 2008년 새해 첫 날
  2. 2008.10.01 휴가 다녀오다
  3. 2007.06.07 민중해방열사 박래전 열사 19주기
  4. 2007.03.26 2007년 3월 26일 야학 수업 취소
  5. 2007.03.14 2007년 3월 12일 학교풍경
2008/01/01 02:31

2008년 새해 첫 날이다.
아직은 새해가 된지 2시간 30분여 지나는 시점이라
해는 아직 보지 못햇으나..
지금 현재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로 보아 해는 보기 힘들듯 ㅡ.ㅡ;

그냥 마음속의 새해를 그려야 겠다.

해는 직접 못보더라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언젠가 밝아지는 대지를 보면 세상은 밝은 곳이니깐...

여튼 이제... 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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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동청년
,
2007/08/21 22:46


일주일간 휴가를 다녀왔다.

8월 15일 광복절에 제주를 떠나 8월 21일 오늘 다시 제주로 왔다.


대충의 휴가 계획은


배타고 완도로 가서 해남을 거쳐 광주, 평택을 거쳐 서울, 서울에서 통일전망대, 울진을 거쳐 부산 정도였으나 서울에서 지인들을 만나고 지리에 익숙치 않아 약간의 수정은 있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는 휴가가 아니었나 한다. 일주일 동안 달린 1300km 와 함께...



 <제주에서 완도행 배를 타고 떠나며 찍은 사진들 - 여행을 떠나니 무척 설레였다>



 < 바다의 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꾸렸다는 그 완도 >



< 드라마 '해신' 세트장 - 솔직히 특별히 볼만한건 없었다>



 < 완도를 돌아 해남으로 향했다. 사진은 땅끝마을로 가는 길의 사구미 해수욕장 >


- 완도를 돌아 해남 땅끝마을로 향하던 중...

너무 배가 고픈 것이었다. 사실... 여행출발 하며 아무것도 못챙겨 먹었기에 아주 배가 고팠는데...

'해신'세트장 근처 보리밥집은 혼자라고 하니 '한명'은 밥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OTL


그래서 그냥 땅끝마을로 향하던 중 민박과 식당이 보이길래 허기라도 해결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식당에 갔는데.. 낮시간이고 손님도 별로 없어 식사메뉴가 되지 않는다는것. 그때 나는 전남 인심을 처음 경험했다. 식사는 안되지만 가족들 먹으려고 백숙 준비중인데 같이 먹자고...

전남 백숙은 아주 맛 있었고 식사비를 드리려 했으나 한사코 거절하시더니 다음에 소개나 시켜주라는 ^^



 < 땅끝... >



 < 해남 대흥사 - 대흥사 경치도 멋지고 휴가철이라 그런지 계곡에 발담근 사람도 많았다 >


해남에서 광주로 향하던 중 김남주 생가를 방문.





< 감옥체험 - 한평도 안되는 이 공간에서 그 많은 시들이 씌여졌음을 생각하니.. >


 < 창 밖으로 보이는 것도 거의 없었다 >


저녁 늦게 광주에 도착하여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광주를 방문한 김에.. 국립 5.18 묘지를 찾았다.



< 피묻은 태극기 >


< 5.18 희생자 유골 재연 >


< 5.18 구묘역 >



광주에서 서울로...

서울에서는 지인들을 만나 술도 한잔 하고 그 다음 날에는 마석으로 향했다.


< 전태일 열사 묘 앞에서.. >


< 박래전 열사 묘 앞에서.. - 내년이면 20주기인데 내년엔 꼭 기일에 방문해야지 >


 < 올 초 한미FTA 반대 외치며 분신하신 허세욱 열사 묘 앞에서.. >


그리고 서울을 떠나 경북을 거쳐 부산으로..

부산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조금 보내고 제주로..




 < 오륙도가 보인다.. 나름 배여행도 할만 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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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동청년
,
오늘 아니 어제 6월 6일은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광주는 살아있다
청년학도여 역사가 부른다
군사파쇼 타도하자"


고 외치며 분신하신 박래전 선배의 19주기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장인이라는 상황과 멀리 있다는 이유로.. '유월제'행사에 특별히 참여하지 못했고, 학내 추모식과 모란공원에도 방문하지 못했다.

며칠전 휴가기간동안 한번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게을렀던 탓에 그러하지 못했다.

다음번 휴가때는 꼭 찾아뵈어야 겠다.

어제 SBS 뉴스에는


동영상보기 

87년 6월항쟁 20주년을 맞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과 박종철열사의 아버님께서 함께 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기사의 대표이미지에는 박래전 열사의 영정...

사실 아마도 어제는 박래전 열사의 기일이라 기일을 겸해 찾아주신 것 같은데 기사에는 그러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다.

87년 이후 올해가 20주년...

2008년인 내년은 88년 박래전 열사가 분신하신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87년 유월항쟁을 나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으나.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는 것...

이제 앞으로 더 해야 할 일이 있는듯 하다...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추모식과 묘역방문에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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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동청년
,
 어제는 지역 모임에 좀 참석을 했다가
뒷풀이까지 참여를 하여서 좀 피곤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근무일정이 잡혀 있어서 수면을 취한 시간은 겨우 3~4시간 되는 것 같다.

그래도 무사히 새벽업무를 마치고 또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데...
하루종일 밀려오는 피로감이란... ㅜ.ㅜ

너무 힘이 없어서 정말 죽을 지경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월요일이라 야학수업이 있는 날이라서 걱정도 좀 되었다.

그런데... 학생분이랑 내가 통한건지
회사 업무중 잠깐 학생분에게서 연락이 와서 오늘 몸이 안좋아서 수업에 참여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사실 4월 검정고시까지 남은 수업시간이 오늘을 포함하여 3회밖에 되지 않아서 수업을 한번 빠지는 것이 큰 타격이다.

순간 내가 게을러진 것인지 학생분의 불참을 바로 받아 드리고 대신 다음 수업시간까지 2005년도 검정고시 문제를 풀어오라는 과제를 내어주었다.

체력회복을 좀 해서... 남은 2회의 수업동안에는 정말 열심히 수업하도록 해야겠다.

오늘은 이제 그만 좀 쉬어야 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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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동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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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본 학교


 < 백마상 - 난 안올라가보았지만, 원형잔디에서 술마시다가 백마상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항상 있었다 >


< 인문관 옆 새로 생기는 종합강의동 - 이건물 만든다고 인문관 엘리베이터가 철거되었었는데 지금도 엘리베이터는 설치되지 않았고 종합강의동이 완성되어야만 연결통로가 생긴다. 지금 장애학생을 위한 수업배정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궁금했다 >


 

< 2005년 공사 시작한다고 엘리베이터가 철거되어 나는 기공식때 피켓 시위를 했었다 >


 < 피켓시위를 하는 동안에도 기공식은 계속 시작되고 - 시위 후 장애학생을 파악하여 강의실을 편한곳으로 조정하는것과 기타 건물 곳곳에 경사로 설치와 기타 보완을 약속받았었다 >



< 원형잔디 중앙 모습 - 따뜻한 봄날이었다 다시 학교다니면 재미날텐데 ㅎㅎ >


< 언제나 도서관 앞에는 플랑카드와 행사로 북적 북적했는데 요즘은 별로 그렇지 않은듯 >


 < 학생회관 1층에는 네이버에서 검색창 모양의 의자를 곳곳에 설치해 둔 것이 보였다 >

Posted by 기동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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