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 6월 6일은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광주는 살아있다
청년학도여 역사가 부른다
군사파쇼 타도하자"
고 외치며 분신하신 박래전 선배의 19주기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장인이라는 상황과 멀리 있다는 이유로.. '유월제'행사에 특별히 참여하지 못했고, 학내 추모식과 모란공원에도 방문하지 못했다.
며칠전 휴가기간동안 한번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게을렀던 탓에 그러하지 못했다.
다음번 휴가때는 꼭 찾아뵈어야 겠다.
어제 SBS 뉴스에는

87년 6월항쟁 20주년을 맞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과 박종철열사의 아버님께서 함께 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기사의 대표이미지에는 박래전 열사의 영정...
사실 아마도 어제는 박래전 열사의 기일이라 기일을 겸해 찾아주신 것 같은데 기사에는 그러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다.
87년 이후 올해가 20주년...
2008년인 내년은 88년 박래전 열사가 분신하신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87년 유월항쟁을 나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으나.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는 것...
이제 앞으로 더 해야 할 일이 있는듯 하다...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추모식과 묘역방문에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숭실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광주는 살아있다
청년학도여 역사가 부른다
군사파쇼 타도하자"
고 외치며 분신하신 박래전 선배의 19주기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장인이라는 상황과 멀리 있다는 이유로.. '유월제'행사에 특별히 참여하지 못했고, 학내 추모식과 모란공원에도 방문하지 못했다.
며칠전 휴가기간동안 한번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게을렀던 탓에 그러하지 못했다.
다음번 휴가때는 꼭 찾아뵈어야 겠다.
어제 SBS 뉴스에는


87년 6월항쟁 20주년을 맞아 이한열 열사의 어머님과 박종철열사의 아버님께서 함께 모란공원에 있는 박종철 열사의 묘소를 찾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기사의 대표이미지에는 박래전 열사의 영정...
사실 아마도 어제는 박래전 열사의 기일이라 기일을 겸해 찾아주신 것 같은데 기사에는 그러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다.
87년 이후 올해가 20주년...
2008년인 내년은 88년 박래전 열사가 분신하신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87년 유월항쟁을 나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으나.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는 것...
이제 앞으로 더 해야 할 일이 있는듯 하다...
내년엔 무슨일이 있어도 추모식과 묘역방문에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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