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 어제 체온이었다.
잠깐 참바람을 맞았을 뿐인데 엄청나게 열이나고 온 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일을 할 수 없었다는...
다행히 집에 해열제가 있어, 해열제를 먹고 나니 좀 괜찮아지고..겨울철에 쓰는 핫팩을 등에 하나 붙이고서야 온 몸에서 땀을 배출할 수 있었다.
아프면 서럽다는데..
그래도 마눌님이 있어, 마눌님이 저녁에 퇴근하여 밥도 해주고 하니 오늘은 좀 나은듯.
요 근래 고민꺼리가 많아서 몸이 더 아팠을 수도..
여튼 일단 고민하던 것들은 결론을 내렸고, 결론내린 것들이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니 마음도 좀 후련하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올 여름의 기온이 어제의 내 체온보다는 절대 높은 곳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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